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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및 수소모빌리티 육성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도와 충남테크노파크, 산학연 관계자, 기업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 사업설명회 및 공청회, 간담회 등 순으로 통합 공동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발표회와 미래차 관련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11개 사업의 기업지원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11개 사업 중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부문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경제
김동남
2023.11.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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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해 도와 15개 경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차 경제상황관리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충남 경제상황 점검 및 공급망 관리품목 선정과 관찰(모니터링) 결과 보고에 이어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방만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경제상황 보고에서 충남은 경기 하강기가 지속되고 있으나, 전국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물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이와 함께 일부 주
경제
김동남
2023.09.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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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세계경제 위기 속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장, 경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등 15개 경제 유관기관·단체와 전문가들은 최근 경기둔화 상황에서 취약 부문에 대한 대응
경제
충남 in
2023.03.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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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 4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선정 사업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24억) △지역혁신프로젝트(7억) △플러스 사업(9억 원)으로, 충남의 산업을 혁신하고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지역혁신프로젝트와 플러스 사업과 관련 지난 14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국비지원 약정을 체결했으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이달 중 약정을 체결해 국비를 교부받을 계획이다.먼저, 고용안정 선제대응
경제
충남 in
2023.03.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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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오는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의료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방역과 일상생활의 조화를 추구하면서 고위험군 집중 관리와 밀집 예측 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 진단-검사-치료 전 분야 신속 대응 체계 유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초점을 맞췄다.도와 도 보건환경연구원, 시군이 함께 감염병 대응 비상 방역 근무조를 꾸려 총 4조 77명이 24시간 비상 방역 근무체계를 운영하며, 집단 감염 등 특이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보건소-도-질병관리청 간 직통 전화(핫라인)도 구
경제
김동남
2023.01.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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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민선 8기 핵심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현장을 차례로 찾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도는 14일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단장을 맡고 있는 베이밸리 민관합동추진단과 자문위원회, 충남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천안 종축장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평택·당진항 △평택 고덕 일반산업단지를 답사했다고 밝혔다.도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 등 아산만 일대를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
경제
김동남
2022.12.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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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김대영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2일 제329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쌀겨와 왕겨를 폐기물관리법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쌀겨와 왕겨는 쌀을 도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다. 쌀겨는 사료와 버섯재배, 비료 등에 사용되고, 왕겨는 축사 깔개나 부숙비료 등에 활용된다. 문제는 관련 법 적용의 혼선과 현장 인식 부재 등으로 인해 배출자와 사용자 모두 범법자를 만들 우려가 높고, 수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행법상 쌀겨와 왕겨는 하루 평균 300kg 이상 배출 시 폐기물로 인식돼
경제
고영호 기자
2021.07.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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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5월간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증가해 역대 5월 누계 최고치를 기록했다.15개 주요 품목의 수출이 2개월 연속 모두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 시장의 활황이 수출 호조세를 견인했다.29일 도가 한국무역협회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월 누계 수출액은 전국 2위인 379억 달러, 5월 누계 수입액은 137억 달러(15.3% 증가)로 집계됐다.무역흑자는 29.9% 증가한 242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전국 1위 기록을 이었다.5월 당월 수출액은 지난해 동월 대비 42.4% 증가한 82억 달러를 기록
경제
고영호 기자
2021.06.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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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항만 물류 지연과 선박운임 상승 등으로 충남도 내 신선농산물 중 최대 수출품목인 배의 수출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도는 28일 천안배원예농협에서 천안과 아산, 논산 배 수출단지 대표,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 관계자, 수출업체인 왈츠인터내셔널 대표 등과 수출협의회를 개최했다.충남 배는 항만 물류 지연에 따른 선적 공간 부족,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인한 물동량 증가, 북미지역 수출 선박운임 상승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선박운임 동향을 나타내는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는 현재
경제
고영호 기자
2021.06.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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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신남방 국가 교류 확대를 위한 ‘동남아 전문가 초청 멘토링 회의’를 개최했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김동엽 부산외대 아세안연구원 교수를 초청, 필리핀의 정치·경제·문화·환경 및 한국과의 관계, 필리핀 교류 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또 지자체 간 교류에는 팜팡가주, 불라칸주, 다바오시 등 필리핀 내 교류 지역을 추천하고 교류 협력 분야 등을 제안했다.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필리핀 교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교류 자원 등을 모색했다.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경제
고영호 기자
2021.06.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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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국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6개 시군에 21개 기업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불을 지폈다.양승조 지사는 23일 도청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6개 시군 단체장, 양성호 비엠씨 대표이사를 비롯한 21개 기업 대표와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21개 기업은 도내 6개 시군 산업단지 48만 5142㎡의 부지에 총 5676억 원을 투자한다.이들 기업 중 13개사는 신·증설하고, 7개사는 이전, 1개사는 국내 복귀하며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421명이다.먼저 천안에
경제
고영호 기자
2021.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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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 16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1년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552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이 가운데 2778만 달러는 계약까지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온라인 수출 상담회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한국무역협회 세종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추진했다.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15개 수출 기업과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 등 3개국 50여 개사 바이어가 참여했다.온라인 상담 품목은 사전 시장성 평가를
경제
고영호 기자
2021.06.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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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오는 7월 30일까지 도내 14만 3000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한다.이번 경제총조사는 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병행하며, 대상 사업체가 선호하는 조사 방식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대면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를 만나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 방식으로 오는 7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경제
고영호 기자
2021.06.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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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단체 관계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정원웅 대한건설협회 회장 등 8개 건설단체 회장을 만나 애로사항 및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공유했다.건설단체 회장 등은 이 자리에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전담조직·인력 확충 △민간보조사업 공사비 적정성 심사(계약심사) 의무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조건 완화 △지역사회 공적 표창 수상인원 확대 △지역업체 하도급율 향상 정책 지속 추진 △사업계획 승인 절차 간소화를 위한 통합심의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또
경제
고영호 기자
2021.06.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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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경제통상분과 회의를 열고, 올해 하반기 역점 추진할 시책 등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노동·경제·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자문위원 9명과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하반기 역점과제 및 신규 시책 추진계획 설명, 자문·토론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경제 위기 대응 시스템 운영 △충남경제발전전략 실행력 제고 △양극화 대응 추진체계 구축 및 정책과제 발굴 △취약계층 지원 직접 일자리 창출 △외국인투자기업 및 국내 기업 유치 등 역점과제 추진
경제
고영호 기자
2021.06.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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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9일 도청에서 스리프리야 란가나탄(Sripriya Ranganathan) 주한 인도대사가 양승조 지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주한 인도대사의 요청으로 추진한 이번 접견은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과 인도 간 관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대사는 도의 지방외교 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양국 지방정부 간 국제 협력을 강조했다.또 도의 특화 산업인 전자·화학·자동차 분야에서 한국의 기술과 인도의 인력을 교류하는 협력 방안도 제안했다.이에 양 지사는 도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중심
경제
고영호 기자
2021.04.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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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9일 ‘2021년도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출 중소제조기업에 국제 물류 운임이 안정화될 때까지 수출 물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한시적으로 진행해 도내 30개 기업에 1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총 79억 원의 수출지원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이에 도는 도내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수출 제품 가격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도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지원 내용은 해상, 항공, 국내외
경제
고영호 기자
2021.04.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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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8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제9회 충청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며,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모는 창업경진대회 누리집(http://www.startupidea.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우수작 7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7월 중 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을 거쳐 행정안전
경제
고영호 기자
2021.04.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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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충남형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유경제 아카데미’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공유경제 인식을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할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구체적으로 이 기관은 공유경제 사업지원 및 공유자원을 발굴‧관리하기 위한 공유경제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도민을 대상으로 공유경제 교육을 실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청 접수는 이달 2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 절차 심사기준 등 주요 내용은 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및 공유경제 교육 사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 비영리법
경제
고영호 기자
2021.04.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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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비대면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도는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21 상반기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른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도내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탄탄한 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활용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대규모 집합 교육 대신 4월과 7월에 지역
경제
고영호 기자
2021.03.22 09:56